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중증장애아동시설인 수연재활원에서 중증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후원금 총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수연재활원을 비롯한 울주군 남부권 관내 중증장애시설 6곳에 전달된다.
'아름다운 동행' 후원금은 평소 야외 활동이나 나들이가 어려운 중증장애인과 장애 아동들의 체험 활동, 나들이 행사 등 여가 문화 활동 프로그램 지원 사업비로 사용된다.
새울원자력 이상민 본부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연재활원 박서은 원장은 "매년 아이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새울원자력본부 직원들께 감사 드린다"며 "후원금은 아이들의 문화 활동 프로그램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