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남도의 ‘2022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각각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으로 경상대 창업보육센터는 2014년 이후 9년 연속으로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남도의 경영평가에서 경상대 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 만족도 100%, 우수한 운영 인력의 장기근속, 역량 강화, 운영자금 확보 실적 등의 정량평가와 입주기업 지원 프로그램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9년 연속 S등급을 획득했다.
현재 경상대 창업보육센터에는 36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창업사업화, 기술사업화, 투자활성화, 연계활성화,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제품 제작지원, 멘토링, 박람회 참가 지원, 지적재산권 출원 및 등록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 성장을 견인한 결과 사업화 성공률 36%, 포기 기업 0, 평균 매출액과 고용 증가율이 각각 45%, 41% 증가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2021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기업 2개사, 경남도 도지사상 수상 기업 1개사,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 청장상 표창 기업 2개사 등의 기쁨도 누렸다.
창업보육센터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속에서 창업보육센터만의 독창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기업의 낮은 폐업률과 높은 사업화 성공률은 괄목할 만한 성과이다”라며 “입주기업이 기술력과 생산성을 갖춘 우수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