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총학생회는 지난 15일 창원시 용호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헌혈의 집’을 방문해 헌혈증을 기부했다.
경남대 총학생회는 지난 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를 이용한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 행사에는 11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고, 그 중 97명은 생명 나눔을 위한 헌헐증 기부에도 동참했다.
김민규 총학생회장은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생명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헌혈증까지 기꺼이 기부해주신 학생 및 교직원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남대 구성원의 마음이 많은 이웃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