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4일 오후 4시 산학협력관 5층 산학협력 세미나실에서 커스메디와 상호 발전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학·관 연계를 통해 금속적층제조 산학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금속적층제조 연구개발과 관련한 상호 정보 교류 ▲금속적층제조에 관한 기술 및 경영자문, 공동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산학협력 세미나, 특강, 워크숍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 공동 운영 ▲교육부 LINC사업 확산과 현장실습, 취업 연계 등의 사항을 약속했다.
강재관 산학부총장은 “협약을 통해 금속적층제조 기업지원 및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게 됐다”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공동협력이 금속적층 연구 분야의 우수한 성과로 연계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수원에 소재한 커스메디는 외상·종양 등으로 골 결손이 발생한 환자의 CT·MRI 영상을 기반으로 맞춤형 뼈를 금속 3D 프린터로 제작하는 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