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원 칠곡군수 후보는 “앞으로 정부와 기초단체는 모든 행정의 공급과 서비스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으로 국민 개개인에게 정책을 ‘구독서비스’ 형태로 배달되는 시스템이 될 것이다”고 예측했다.
서 후보는 “지금껏 국민들은 정부와 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어떤 것이 자신에게 필요한 것인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알기 쉽지 않았다며, 앞으로 윤석열 당선인이 말한 '디지털·플랫폼 정부' 는 "집사처럼 국민의 복지혜택 챙길 것이다"고 예측했다.
서 후보는 “차기 ICT‧미디어 거버넌스와 국정철학의 핵심은 디지털 대전환과 플랫폼의 영향력 확대, 그리고 디지털 복지가 될 것이며, 모든 행정을 디지털화하고, 행정 플랫폼화를 통해, 국민 개개인에게 필요한 정보와 혜택만을 골라 알려주는 서비스 형태로 진화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칠곡군의 ‘군민의 뜻대로, 새롭게’ 모든 행정을 운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그는 “행정을 디지털·데이터화 전환한다면 각 부서의 융합 환경을 만들고, 이해관계자 간 갈등을 사전에 없앨 수 있어, 업무 효율화를 높여, 행정처리의 시간과 예산 그리고 인력의 효율적 운영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서 후보는 칠곡군의 ‘디지털복지플랫폼’의 핵심은 △직업 및 커리어 △학습 및 자기개발 △사회활동 및 봉사 △가족 및 사회적 관계 △건강 △주거 △여가 △ 재무로 구성해, 생애주기별 8대 영역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