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원산단 제조업혁신인프라조성사업단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경남도, 창원시가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역 고용위기 선제적 대응과 위기노동자 고용안정 강화에 기여하고 주력산업 고도화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사업단은 수송기계전문가 양성 교육을 운영한다.
수송기계 전문가 양성 교육은 수송기계산업 관련 위기직종(자동차, 기계, 항공)분야 퇴직자의 재취업을 위한 주력산업 고도화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진행하며, 2D/3D 설계, 기계가공(CAM), 역설계/검사, 3D 프린터, 종합 실습 등 전문교육을 통해 취업난을 해소하는 고용안정 프로젝트이다.
사업단은 졸업생(22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 및 지역 내 고용위기업종(자동차, 기계, 항공) 및 일반기업 퇴직자들에게 주력산업 고도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4월 중순부터 수송기계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시작하며, 2022년에 총 3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