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알기쉬운 동행(동네가 행복한 영암만들기) 영암 복지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했다.
영암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과 군민의 복지정보에 대한 접근성 향상, 복지사각지대 해소, 그리고 사회복지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영암군 복지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자를 발간한 것이다.
이번에 발간한 복지 길라잡이는 주민복지과를 비롯한 실과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잡하고 다양한 복지사업과 더불어 문화예술, 주거, 고용, 보건의료 등에서 군민에게 꼭 필요한 153개 주요 사업 정보를 모아 군민의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신정보로 상세히 수록한 “복지종합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지난해보다 제작 부수를 늘려 600여부를 발행해 11개 읍면과 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시설, 마을경로당 등에 배부하고, 영암군청 (홈페이지 → 분야별 정보 → 복지정보 → 복지게시판)에도 게시해 모든 군민에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군민의 복지 통로 역할을 톡톡히 할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군 주민복지과장는 “군민이 필요로하는 복지정보를 손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복지제도 홍보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복지서비스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군민과의 소통 채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