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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컨소시엄, 수출용 신형연구로 건설공사 수주…3632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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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22.04.07 14:30:18

수출용 신형연구로 건설공사 조감도.(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발주한 총 3632억원 규모의 ‘수출용 신형연구로 및 부대시설’ 건설공사를 현대건설, GS건설과 함께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내에 들어서는 수출용신형연구로 건설공사는 하부구동 제어장치, 판형 핵연료 등 세계 최초로 적용되는 최신기술을 적용한 15MW급 연구용 원자로로 지하 4층~지상 3층의 개방수조형 원자로와 관련 계통 및 이용설비를 건설하는 공사로 이루어져 있다.

종합심사낙찰제로 이루어진 이번 입찰에서 대우건설은 현대건설(30%), GS건설(20%)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50% 지분(약 1816억원)으로 주간사를 맡았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다.

가칭 ‘기장연구용원자로’로 불리는 ‘수출용신형연구로’가 건설되면 핵의학 진단 및 암 치료에 필수적이지만 그동안 수입에만 의존해왔던 방사성 동위원소의 국내 수급안정 수출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중성자를 이용한 고품질 전력용 반도체 생산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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