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탈빈곤을 지원하기 위해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저축계좌Ⅰ·Ⅱ)참여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일하는 생계·의료수급자를 대상으로 매월 10만원 저축 시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을 지원해 3년 만기 시 최소 1440만원이 적립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일하는 주거·교육급여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10만원 저축 시 근로소득장려금 10만원을 지원해 3년 만기시 최소 720만원이 적립된다.
자산형성지원사업 신청은 6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7월부터는 청년층 자산형성을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 자산형성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자립 및 목돈마련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