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개통 25주년을 기념해 오는 8일부터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홈 개막경기(3연전)를 관람하기 위해 도시철도를 타고 대공원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그동안 대구도시철도를 이용해 주신 시민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오는 8~10일 대공원역에 부착된 이벤트 안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찍은 후 안내에 따라 응모하면 된다.
응모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홈 개막경기 당일(8일)에는 17시부터 대공원역에서 선착순으로 400명에게 스포츠 타올도 배부한다.
향후에도 공사는 홈 경기가 열리는 주간에는 지속적으로 프로야구 관람을 위해 대공원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개최해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사 홍승활 사장은 “프로야구 홈 개막경기를 맞아 시민들께서 경기도 즐기며 공사에서 개최하는 이벤트에도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이 행복한 HAPPY DTRO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