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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코로나19 지속 감소세… 위중증 환자 수 소폭 감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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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2.03.31 11:36:08

부산지역 코로나19 선별검사소 현장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최근 꾸준히 소폭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늘(31일)은 위중증 환자 수도 소폭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시 방역당국은 31일 오전 11시 유튜브 등으로 코로나19 일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어제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가 1만 3045명 나와 누계 89만 731명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중환자 전담치료 병상 가동률은 전날에 비해 소폭 하락한 87.9%(99곳 중 87곳 사용)을 기록했으며 위중증 환자도 103명으로 소폭 줄어들었다.

어제 코로나19 환자 일일 사망자 수도 29명을 기록하며 수치 자체는 감소한 모습이다. 숨진 이들의 연령대는 ▲90대 이상 5명 ▲80대 18명 ▲70대 5명 ▲40대 1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시 방역당국은 현 재택치료 확진자의 대면 진료 수요 증가 추세에 대응하고 일반 의료체계로의 이행을 위해 외래진료센터 추가 확충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외래진료센터 운영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직접 신청하면 별도 심사절차 없이 신청한 날부터 확진자 진료용 별도 공간을 마련해 즉시 대면 진료를 할 수 있다.

부산시 조봉수 시민건강국장은 “병원급 의료기관 신청 첫 날인 어제, 총 10개 병원이 외래진료센터 운영을 신청해 현재 부산의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는 기존 19곳에서 더 늘어나 29곳이 됐다. 각 시설별 진료시간과 연락처는 시 홈페이지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며 “재택치료자 가운데 대면진료를 희망하는 분들은 반드시 해당 의료기관에 전화 예약한 뒤 방문하길 바란다. 내달 4일부터는 의원급 의료기관도 외래진료센터 운영 신청이 가능하기에 향후 재택치료자의 대면진료 접근성이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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