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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진흥공사, 선박가치 평가 ‘발급수수료’ 할인 항목 확대

선박가치 평가 이용 선사 가운데 조건 만족할 경우 최대 50% 할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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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2.03.30 17:10:03

(그래픽=한국해양진흥공사 제공)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선박가치 평가 서비스’를 이용하는 선사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발급수수료의 할인 항목을 확대 적용하고 있다고 30일 발표했다.

해양진흥공사의 선박가치 평가는 선박에 대한 상업적 가치를 산정, 인증하는 제도로, 평가된 선박 가치는 ‘선박금융’ ‘선박매매’ ‘선사 자산평가’ 등에 핵심정보로 활용된다.

앞서 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해운사, 선박 금융기관을 비롯한 해운시장 참여기관들에 해당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Vessels Value, MSI 등 해외 전문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

공사의 선박가치 평가서 발급수수료는 건당 미화 1000달러다. 이번에 공사가 수수료 할인 항목을 확대 적용함으로 조건에 따라 최대 50%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 대상은 기존에 할인이 적용되던 정부 정책사업 지원, 국가 필수선박, 우수선화주 인증기업에 더해 ‘자매선박 동시 의뢰 할인’ 및 ‘공사 선사평가서 발급 이력 보유 선박’ 항목이 추가됐다.

선박가치 평가 이용 방법은 해양진흥공사 홈페이지 내 ‘해운정보서비스’ 카테고리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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