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김해공항 이동지역 명예안전지킴이 위촉식’이 열린 가운데 위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 제공)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가 국제선 이동지역 내 ‘안전사고 ZERO’ 달성을 위해 지난 29일 ‘이동지역 명예안전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공항공사에 따르면 명예안전지킴이는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된 국제선의 운항 재개를 대비해 항공사와 지상조업사가 협력해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 개선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위촉식에는 공항공사 부산본부를 비롯해 김해국제공항에 운항 중인 항공사 6개사, 지상조업사 4개사가 참여해 ‘김해국제공항 내 안전사고 ZERO’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공항공사 부산본부 에어사이드운영부 관계자는 “김해공항 취항 항공사와 지상 조업사 모두가 합심해 이동지역 안전사고 ZERO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야 말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제선 운항 재개를 준비하는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