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부산시청에서 ‘바이 부산 캠페인 공동 서약식’이 열린 가운데 (중앙부터)박형준 시장,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선주조 제공)

대선주조㈜가 지난 22일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시 및 지역 경제계와 ‘바이(BUY) 부산 캠페인’ 참여 공동 서약에 임했다고 30일 밝혔다.

‘바이 부산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위축된 부산지역 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살리자는 취지로 연중 소비 촉진 캠페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대선주조는 캠페인 열기를 확산하기 위해 자사 상품인 대선 소주 보조라벨에 ‘바이 부산 캠페인’ 홍보 문구를 새겨 총 500만병을 내달 중 생산, 배포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동백전과 동백통, 동백택시 등 부산시 공공 플랫폼과 협업 강화에 나선다. 대선주조는 조만간 동백전 운영사인 BNK부산은행과 동백통과의 공동 프로모션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