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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부 중소유통물류센터’ 금정 금사동 이전 개소

유통과정 축소 통한 물류비 절감으로 중소상공인 물류 및 가격 경쟁력 강화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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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2.03.29 10:00:32

29일 이전 개소한 ‘부산 동부 중소유통물류센터’ 위치도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29일 오전 11시 부산 동부 중소유통물류센터의 금정구 금사동 이전에 따른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기존에 있었던 센터 위치는 동래구 안락동이다.

동부 중소유통물류센터는 중소상공인의 유통물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중소기업자 단체(소매업자 50인 또는 도매업자 10인 이상)가 공동으로 건립한 부산지역 물류 시설이다.

앞서 시는 동부슈퍼마켓협동조합과 중소 슈퍼마켓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했으며 해당 물류센터 부지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구역으로 편입됨에 따라 이전에 나섰다. 센터는 지난해 3월 준공 후 1여년 만에 금정구 금사동에 새로 자리했다.

이 센터는 금정구, 동래구, 연제구, 남구, 수영구, 해운대구, 부산진구(일부) 7개 구에 위치한 업체들을 지원하며 취급상품 수는 6000여개에 회원 수는 1000여 점포에 달한다. 특히 이번에 이전한 곳이 금사역에서 50m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해 시민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도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향후 시는 시장조사를 통해 중소 슈퍼마켓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에 양질의 물품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사업자 등록된 부산 전 도소매점 등으로 회원제를 확대할 예정이다.

조합 측에서도 유통물류 상담실을 운영하며 중소 슈퍼마켓의 경영 혁신을 지원하는 등 해당 물류센터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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