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이 GI(General Illness, 일반적 질병) 발생시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받아 치료비와 생활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무)ABL건강드림선지급GI종신보험(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출시했다.
28일 ABL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중대한 화상 및 부식’, ‘중대한 수술’ 뿐만 아니라 ‘8대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간질환, 말기 만성폐질환, 중증 재생불량성 빈혈, 루게릭병)’으로 진단이 확정되면 가입시 선택한 유형에 따라 보험가입금액의 50%, 80%, 100% 중 한가지를 진단보험금으로 미리 지급해 치료비와 생활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선지급 보험금을 받은 후 사망하면 1종과 2종은 각각 나머지 50%, 20%를, 3종은 추가로 보험가입금액의 20%를 사망보험금으로 지급받으며, 선지급 진단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하지 않고 사망하더라도 보험가입금액의 100%를 사망보험금으로 받는다는 것.
주계약을 비롯해 대부분의 특약이 비갱신형이어서 보험료 인상 부담이 적으며, 제도성 특약인 ‘건강등급 적용 특약’을 활용하면 피보험자의 건강등급별 할인율에 따라 주계약 보험료는 최대 8%, 선택특약 보험료는 최대 1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 3대중기이상질병, 3대중증질병, 혈전용해치료, 소액질병추가보장, 소액특정수술, 암진단, 암수술, 암직접치료, 요양병원암입원, 경도치매진단, 중등도치매보장, 재해장해, 골절, 어린이보장 등 특약을 통한 추가 설계도 가능하다.
가입나이는 15세부터 최대 71세까지, 보험가입금액은 3000만원부터이며 1종(50%선지급형)의 경우 최대 2억원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