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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화 전 사하구청장, 8회 지방선거 ‘사하구청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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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2.03.28 15:14:15

조정화 전 사하구청장(중앙)이 28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사하구청장으로 출마할 뜻을 밝히고 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

조정화 전 부산 사하구청장이 28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열리는 지방선거에 사하구청장으로 출마하겠다며 선언했다.

조정화 전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지켜보는 사하구는 지금보다 더 발전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갖고 있음에도 지난 10여년 간 발전을 이어가지 못하고 되려 다른 지역에 비해 낙후하며 인구 유출 등을 겪고 있다”며 “이에 더는 이대로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다는 생각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시대정신인 ‘공정’과 ‘상식’에 부응하는 구청장이 돼 보겠다는 의지로 출마를 결심했다”며 출마의 변을 전했다.

조 전 구청장은 “사하구에서 태어난 저는 영원한 사하구민으로 지난 2006년 전국 최연소 구청장으로 구민의 선택을 받아 ‘낙동강 하구둑 철책 철거’ ‘강변도로 확장’ ‘다대포 해변공원 조성’ 등을 제시했다”며 “특히 괴정~당리~하단 일대를 서부산 최고의 주거복지 타운으로 만들고자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했던 괴정, 당리 뉴타운 건설이 임기 이후 제대로 추진되지 못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제 더는 탁상 행정만 일삼는 소극적인 사람들과 정책 비전 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아마추어들에게 사하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며 “저는 이번 대선에서 경선 시작 전부터 어떤 후보보다 먼저 윤석열 당선인의 지지 선언을 하며 부산 대외협력 총괄단장 겸 지방자치 특보를 맡아 선거 지원 활동에 앞장섰다. 그 결과 사하구 지역 압승을 이끌어 내는 리더십도 보였다”며 어필했다.

그러면서 “저는 이러한 정치적 리더십과 전직 구청장이자 현직 대학교수인 검증된 행정 전문가로서 능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구민이 행복한 사하’ ‘발전된 사하’ ‘이사 오고 싶어 하는 사하’를 만들겠다”며 “서부산의 중심인 사하구가 침체를 벗어나 희망이 넘쳐나는 미래 지향적인 사하, 구민이 주인으로 대접받는 사하를 저 조정화가 꼭 이뤄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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