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비즈니스 인사이트 특강·네트워킹’ 포스터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와 부산시가 한국관광공사, 문화체육관광부와 협력해 부산지역 관광 스타트업 대표를 대상으로 ‘2022 비즈니스 인사이트 네트워킹’ 행사를 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비즈니스 인사이트 행사는 부산을 이끌 관광 스타트업을 위한 핵심 지식과 협업 확대를 위한 ‘리더스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것이다.

행사는 내달부터 매월 ‘관광 트렌드’ ‘메타버스, NFT’ ‘회계’ ‘인사’ ‘홍보’ 총 5가지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과 간담회를 진행하게 된다.

회차별로 ▲㈜야놀자 송민규 커뮤니케이션 총괄 ‘2022 관광 트렌드 전망’(4월 13일) ▲㈜모두의연구소 정지훈 CVO ‘메타버스, NFT, 그리고 비즈니스’(5월 18일) ▲강대준 ㈜인사이트파트너스 대표 ‘스타트업 위한 회계 전략’(6월 15일) ▲㈜엔픽셀 박세헌 부사장 ‘우리 기업에 맞는 조직 구성’(7월 13일) ▲황보현 ㈜perpet 대표 ‘어떻게 알릴 것인가’(8월 16일)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열려 전면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은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오프라인 강연의 경우 선착순 30개 기업이 참여 가능하며 강연 후 강연자와 기업 대표 간의 네트워킹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 관광 스타트업 대표의 경영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물론, 이후 네트워킹을 통한 협업 시너지 또한 기대한다”며 “관광업계가 더 넓고 더 깊은 시야로 확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 공사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