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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30 엑스포 유치’ 2호 홍보대사로 가상인간 ‘로지’ 위촉

로지, 국내 최초 버추얼 인플루언서… 부산시 “MZ세대 대표하는 가상인간으로 MZ세대 관심 유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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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2.03.28 10:09:29

가상인간 ‘로지(중앙)’의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대사 위촉식’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2호 홍보대사로 가상인간 ‘로지’를 28일 위촉한다고 발표했다.

2호 홍보대사로 위촉된 로지는 가상 세계에서 태어나 현실세계와 소통하는 국내 최초의 버추얼 인플루언서로 ‘MZ세대’의 특징이 녹아 있는 캐릭터란 평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20년 TV 광고모델로 데뷔한 뒤 실제 사람과 같은 모습으로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2만명을 넘기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뉴욕, 워싱턴 디지털 패션쇼에 참가해 ‘한복 세계화’를 알리는 등의 해외 활동도 잇고 있다.

이번에 시는 지난 1호 홍보대사 배우 이정재씨에 이어 MZ세대의 전폭적인 관심을 받는 로지를 2호 홍보대사로 위촉해 MZ세대의 관심을 유도하고 전 국민적 유치 분위기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박형준 시장은 “실제 사람과 흡사한 가상인간 로지는 활발한 SNS 활동과 광고 및 언론 노출 등으로 대중과 적극 소통하며 MZ세대의 전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대중의 관심과 호기심이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분위기 붐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전 세대가 응원하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30 엑스포 개최는 대한민국의 세계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며 국가 균형발전 실현에 맞춤형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반드시 2030 세계박람회를 부산에서 열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한편 2030 세계박람회 유치전은 지난해 12월 유치신청도시 1차 경쟁 PT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화했다. 이어 올해 ‘세계박람회 유치계획서’ 제출과 내년 중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 실사를 거쳐 그해 BIE 170개 회원국 투표로 개최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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