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결산 상장법인 총 2426개사 가운데 CJ대한통운을 비롯한 1546개의 상장사가 이달 다섯째 주에 정기주총을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5일 ‘2022년도 3월 다섯째 주 상장법인 정기주주총회(정기주총) 개최 현황’ 자료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그 주 정기주총을 여는 상장사들의 시장별 분류는 유가증권시장에서 경방 등 369개사가 정기주총을 앞두고 있다.
또 코스닥시장에서는 중앙에너비스 등 1064개사가, 코넥스시장은 선바이오 등 113곳이 정기주총을 열 예정이다.
특히 오는 29일에는 두산을 비롯한 총 576개사의 정기주총이 집중적으로 개최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된다.
한편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법인 가운데 지난 1월부터 오늘(25일)까지 정기주총을 개최했거나 열 예정인 상장사는 총 875개사로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