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2.03.25 14:03:27
부산테크노파크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지난 24일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노사발전재단 부산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한국커리어와 ‘고용위기 극복 사업 공동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부산지역 해운, 항만, 물류 산업의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맞춤형 채용박람회, 고용서비스 활성화 지원 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그 가운데 부산테크노파크는 ‘해운항만물류 산업 재취업 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해 해당 기업의 인건비와 사업화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또 퇴직자들에 재취업 교육과 채용 연계 서비스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해운, 항만, 물류 산업의 기업 성장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협약기관과 지속 협력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