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가 최근 부산영상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지역 상생형 콘텐츠 제작 현장 후원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시범사업을 거쳐 지난해 본격 시행한 것으로 부산에서 촬영되는 영화, 드라마 촬영 현장에 지역 기업 제품을 소품 등으로 노출시켜 홍보를 지원하는 것이다.
해당 사업은 ▲기업 후원 제휴 ▲현물 지원 ▲현장 지원 ▲메세나 후원 총 4개 분야로 진행되며 그 가운데 대선주조는 ‘기업 후원 제휴’와 ‘현물 지원’ 분야에 사업자로 참여한다. 올해 사업은 내달부터 시작돼 예산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영화도시 부산에서 부산영상위원회가 지역 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