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LH 부산울산본부 사옥에서 ‘ESG 경영 선포식’이 열린 가운데 임직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본부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본부가 지난 22일 본부 사옥에서 ‘ESG 경영 선포식’을 열고 전 업무 분야에서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적극 고려하기로 선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LH 부산울산본부는 ESG 실천을 대내외로 천명하는 ‘경영 선포 및 경영 선언문을 채택하고 향후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를 위해 LH 부산울산본부는 ESG 경영체계를 마련해 올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문별 4개씩 총 12개 중점과제를 수립했다.

LH 부산울산본부 경영혁신부 관계자는 “해당 과제들을 실행함으로 환경과 사람을 중심으로 경영 체질을 혁신하고 국민 삶의 질 제고, 지역 상생발전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