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2022 동남권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예비·초기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내달 12일 오후 3시까지 모집한다고 22일 공고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부산, 울산, 경남 소재 내 혁신 아이디어를 지닌 AI, ICT 관련 예비, 초기 청년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부울경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 가운데 ‘AI’ ‘ICT’ 관련 기술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또는 업력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총 5개사를 선정해 AI, ICT 분야 제품 또는 서비스의 시제품 완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소수 정예 멘토링 ▲맞춤형 창업교육 ▲소비자 반응조사 지원 등 추가 지원사업과 연게해 예비, 초기 창업자의 역량 강화 및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최근 ‘제2의 벤처 붐’ 확산 트렌드 중심에는 ‘디지털’이 있고 특히 정보통신 분야의 기술 창업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 진흥원은 AI, ICT 등 신성장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