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 더리터가 지난 21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마스크 1만 5000장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는 전북노인복지협회를 통해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의 지역 노인복지시설 총 33개소에 전달돼 방역 활동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은 “전북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돌려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마스크는 코로나19 감염병을 극복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전북 지역 노인복지시설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더리터 손경호 차장은 “더리터가 전북도에 많은 지점이 있으며 그만큼 사랑받고 있다”며 “이번 마스크 나눔을 바탕으로 사랑의열매와 함께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북 지역에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