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매그놀리아용평호텔앤리조트(이하 용평리조트)는 스키장 운영을 27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용평리조트는 당초 20일 폐장하기로 예정돼 있었으나 최근 대관령에 많은 눈이 내리자 스키장 운영을 오는 27일까지 연장키로 해 3월에 겨울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게 됐다.
대부분의 스키장이 21/22 시즌을 마감한 가운데 스키어들 사이에서 ‘약속의 땅’이라 불릴 만큼 충분한 적설량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용평리조트만이 제공할 수 있는 이벤트다. 스키장 운영시간은 9시부터 16시까지이며 레인보우1, 4,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슬로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용평리조트는 지난 19일 찾아주신 고객분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모나파크 발왕水플래쉬‘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행사는 스키나 보드로 물웅덩이를 건너는 체험 이벤트로 통과자들에겐 22/23 시즌 시즌권을 증정했다. 또한 이 행사에는 아프리카TV 유명BJ 덕자가 직접 참가하는 실황을 생중계해 눈길을 끌었다.
용평리조트 담당자는 “21/22시즌 고객분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스키장 운영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 내년에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