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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세계지질과학총회, 오는 2024년 ‘37차 총회’ 개최 준비

세계지질과학총회, 이달 20~22일 ‘제36차 인도 총회’ 온라인 세미나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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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2.03.21 16:41:07

지난 20일 오후 ‘IGC 36차 인도 총회’가 화상 회의 방식으로 열린 가운데 37차 차기 개최지 지방자치단체장인 박형준 부산시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와 세계지질과학총회(IGC)가 오는 2024년 8월 개최 예정인 ‘제37차 부산 총회’에 대해 본격적으로 준비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오후 ‘IGC 36차 총회’가 인도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막한 가운데 이날 차기 개최국인 한국 조직위원회에 IGC 총회 트로피를 전달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36차 총회는 당초 지난 2020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세계적인 코로나19 사태 발발로 인해 이듬해인 2021년 8월로 한 차례 연기됐다. 이후 연기를 거듭하다가 지난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온라인으로 간소하게 열게 됐다.

 

차기 개최지 트로피 전달식은 IGC 2024 조직위원회의 주관기관 3곳 대표자인 기원서 대한지질학회장,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 박형준 부산시장의 환영사로 진행됐다. 이어 IGC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각 기관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오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IGC 2024 조직위원회와 부산대, 부경대가 ‘부산 총회 성공 개최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총회 홍보 위한 대학의 물적, 인적 활용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협조 ▲부산지역 학생들에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등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준비하는 우리 부산에서 오는 2024년 지질학의 성과와 비전을 확인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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