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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동해안 산불 피해지에 ‘복구 성금’ 1억원 기부

성금 기부 외 피해지역 주민의 ‘금융 채무 감면’ ‘체납액 납부촉구 유예’ 등 지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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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2.03.21 17:29:29

지난 18일 대한적십자사 서울 본사에서 ‘경북, 강원 산불 피해지 성금 전달식’이 열린 가운데 권남주 캠코 사장(우측)과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지난 18일 대한적십자사 서울 본사에서 적십자사에 ‘동해안 산불 특별재난지역 일대 피해 복구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지 이재민들의 구호 활동과 피해 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성금 전달에 더해 캠코는 특별재난지역 내에 있는 캠코 사업 관련 이해관계자인 ‘신용회복 신청자’ ‘조세 체납자’ 등을 위한 금융 지원방안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산불로 인한 재산피해 사실이 확인된 주민이 채무조정 신청 시 채무 특별감면, 상환 유예한다. 또 조세 체납자의 납세 유예 신청 시 최장 1년까지 압류재산 공매 보류하며 납부 촉구도 중단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공사는 특별재난지역 내 국유재산 사용 고객에 대한 사용료 감면 등의 지원방안도 추가 검토하는 등 피해 지원에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 본연의 업과 연계해 특별재난지역 주민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노력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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