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부산 기장군 소재 정관한진해모로아파트에서 ‘우리동네자람터 개소식’이 열린 가운데 김석준 시교육감(왼쪽 9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해당 자람터는 학기 중에는 학교 방과 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개소식에서 김석준 시교육감은 “문을 연 우리동네자람터는 정관지역 가정의 자녀 양육 부담을 덜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교육청은 지역사회가 중심이 돼 온 마을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우리동네자람터 운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