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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재택치료 건강관리세트’ 지원 대상 ‘12세 이상 취약층’ 확대

오늘(18일)부터 12세 이상 취약계층 누구나 ‘부산형 건강관리세트’ 신청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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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2.03.18 10:46:57

부산시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가 오늘(18일)부터 재택치료자들에 제공하는 ‘부산형 건강관리세트’의 지원 대상을 12세 이상 취약계층으로 전면 확대,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시는 지난 11일 정부의 ‘재택치료 키트’ 지급 기준이 갑자기 상향 조정되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부산 거주 60~64세 재택치료자를 위해 건강관리세트를 지급한 바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정부의 집중관리군 재택치료 키트가 전국적으로 부족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시는 치료기간 내 키트를 받지 못한 65세 이상의 집중관리군을 대상으로 부산형 건강관리세트를 긴급 지원했다.

나아가 오늘부터 연령 상한선을 폐지해 12세 이상 취약계층이라면 누구나 해당 부산형 건강관리세트를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기준을 대폭 확대한 것이다.

지원 신청 자격은 12세 이상의 ▲1인 가구 ▲등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이다. 신청은 부산시청 코로나19 전용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시는 집중관리군에 대한 키트 중복 지급을 방지하기 위해 ‘부산형 건강관리세트’를 신청해 받은 경우 보건소에서 지급하는 정부의 재택치료 키트는 지급하지 않는다. 부산형 건강관리세트는 해열제, 종합감기약, 자가진단 키트, 체온계로 구성되며 산소포화도 측정기는 제공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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