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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상의, ‘지역 핵심 현안 국정과제화 회의’ 개최

박형준 시장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드시 반영… 상공계와 협력해 국가 균형발전 성장축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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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2.03.18 10:02:29

지난 17일 부산상의에서 열린 ‘시-상공계 부산발전 핵심 현안 국정과제화 회의’ 현장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부산상의)가 지난 17일 부산상의에서 ‘대통령 당선인 부산지역 공약 국정과제화’ 합동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양 측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공감 릴레이 일환으로 상공계 인사들과 20대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를 위한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산지역 공약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가덕신공항 조기 착공 ▲경부선 지하화, 광역교통망 확충 ▲침레병원 공공병원화, 공공의료망 확충 ▲KDB 산업은행 부산 이전, 디지털 융복합 허브 성공 구축 ▲탄소중립, 해양금융 중심도시 조성 ▲글로벌 해양문화관광도시 조성 7가지다.

부산시는 향후 당선인 공약의 국정과제화를 위해 지역 현안 국정과제화 논의를 위한 첫 방문지로 지역 상공계를 찾아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아울러 시는 대통령 당선인의 부산 공약을 중심으로 ‘부산발전 핵심 현안’ 13가지를 선정해 이 또한 국정과제화로 추진할 것을 건의하기로 했다.

13대 부산발전 핵심 현안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성공 유치 ▲북항 재개발 조속 완성 ▲미 55보급창 등 군사시설 이전 추진 ▲가덕신공항 조속 착공 ▲산업은행 등 공공기관 2차 이전 ▲실질적 재정 분권 실현 ▲부울경 초광역 특별자치단체 추진 ▲대학교육 권한의 광역자치단체 이양 ▲북항 B 유니콘 스타트업 밸리 조성 ▲수소경제 구축 ▲블록체인 특구 추가 활성화 ▲동남권 파워반도체 S벨트 구축 ▲침례병원 공공병원화다.

박형준 시장은 “시와 상공계가 협력해 윤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에 지역 현안이 다수 반영된 만큼 이제는 당선인이 약속한 공약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져 속도감 있게 추진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드시 반영돼 부산이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상공계에 큰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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