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은 지난 17일 오전 오규석 기장군수가 주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정보·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찾아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장 취업정보·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기장군청 1층 로비와 정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여기서 주민들에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과 취업 역량 강화 직업훈련 운영 등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취업 상담, 일자리 정보 제공 ▲구인, 구직 발굴 ▲경력단절 여성 직업 훈련, 취업 알선 등이다.
현장을 찾은 오규석 군수는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취업 지원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과 일할 사람을 찾는 기업이 일자리 공백 없이 연결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 또 여러 프로그램 개발로 주민의 경력 단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취업정보·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