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봄맞이 특별할인 쿠폰 지급을 시작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추진한다.
오는 21일부터 선착순 1000명을 대상(칠곡사랑카드로 결제시)으로 즉시 할인 5000원 쿠폰을 지급하고, 매주 일요일 3,000원 즉시할인 쿠폰까지 지급한다.
이 두 쿠폰은 중복사용이 가능하며, 일요일 주문 시에는 최대 8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가맹점 더블 할인 최대 4000원, 배달 팁 최저가 보상제 1000원(최대 5000원)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칠곡군민의 날, 가정의 달, 휴가철, 명절, 연말연시’등을 기념해 다채로운 특별할인 행사 이벤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가입비·광고비 없이 1.5%의 수수료만 부담하면 되는 경북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작년 9월 서비스 시작 약 500개 가맹점에서 주문 3만9557건, 893,567천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과 군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먹깨비’를 많이 이용해 골목상권 살리는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