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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국가철도공단, ‘수소·에너지 융복합 사업 협력’ 협약

철도 유휴부지 활용해 ‘분산형 전원’ 공급 등 수소 융복합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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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2.03.16 17:35:52

16일 한수원 경주 본사에서 ‘수소 융복합 사업 협력 강화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왼쪽)과 정재훈 한수원 사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16일 경주시 본사에서 국가철도공단과 ‘수소 융복합 사업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내용은 ▲폐쇄역이나 폐선로 등의 철도 유휴부지 활용한 ‘분산형 수소 융복합 사업’ 개발 ▲수소 연료전지 활용한 스마트팜, 도시가스 연계 사업 추진 ▲철도부지 내 수소 연료전지·수소 충전소 등 융복합 사업 개발 안전성 평가, 개선사항 발굴 등에 협력한다는 것이다.

한수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간 개발을 추진해 온 여러 융복합 사업 모델을 종합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함께 영천역 인근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분산형 연료전지 발전 사업’을 올해 안으로 착수하기로 협의했다.

이외에도 연료전지에 사용되는 도시가스를 농촌지역에 공급하는 사업도 병행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우리 한수원의 융복합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철도 유휴부지가 수소 융복합 사업에 효율적으로 활용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국가철도공단과 협력해 수소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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