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는 김문기 의원(동래3, 더불어민주당, 사진)이 최근 열린 ‘2022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정치문화 혁신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김문기 의원은 지난 4년간 민선 8대 부산시의회에서 추진했던 의정활동의 공통점을 종합 분석한 결과, ‘정치 분야 혁신’에 가깝다 판단해 해당 대상에 수상 응모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18년부터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e스포츠 진흥 ▲공공 와이파이 ▲빅데이터 기반 행정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내 기업 유치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
김문기 의원은 “지역에서 특히 4차 산업 주요 아이템은 산업으로만 끝나선 안 된다”며 “행정에 적극 반영돼야 하며, 시민 복지와 연계해 ‘손에 잡히는 혜택’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