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올 상반기 정규직 공개채용(공채)을 시행해 신입 11명과 회계, 세무 경력 2명, 총 13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6일 공고했다.

신입 모집 분야는 ▲사무(안전) 4명 ▲기술 안전 2명 ▲기술 토목 4명 ▲기능(항해) 1명 총 11명이다. 신입 분야 직급은 전원 7급에 달한다.

지원 자격은 토익 700점 이상의 공인 어학성적과 3급 이상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인증 등을 고통자격으로 한다. 또 모집 분야별로 해당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경력의 경우 회계 4급 1명과 세무 5급 1명 총 2명을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분야별 공인자격증인 공인회계사, 세무사 자격을 취득한 뒤 2년 이상 경력이 있는 자여야 한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며 필기전형 시험은 오는 5월 1일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적인 내용은 오늘(16일) 오후 5시 이후 BPA 홈페이지와 BPA 채용 전용 사이트에 각각 게시될 예정이다.

BPA 경영지원실 관계자는 “더 자세한 사항은 우리 공사 경영지원실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