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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상인연합회 대상 ‘2차 소통·공감 릴레이’ 진행

박형준 시장, 부산시상인연합회 교육관 찾아 상인회 대상 시정 현안 설명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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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2.03.15 09:54:56

지난 14일 오후 부산상인연합회에서 ‘부산시 2차 소통·공감 릴레이, 부산상인연합회 시정현안설명회’가 열린 가운데 박형준 시장(맨 앞 중간 왼쪽)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지난 14일 오후 박형준 시장이 부산시상인연합회 교육관을 찾아 상인연합회를 대상으로 ‘2차 소통·공감 릴레이’ 시정 현안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올해를 ‘일상 회복과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각계 시민을 직접 만나 시정현안에 대한 소통을 나누고자 총 7차에 걸쳐 릴레이 설명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지난 10일 부산 이·통장연합회를 대상으로 첫 설명회를 열었으며 이날은 상인연합회 소속 부산 주요 전통시장 상인회장 20여명을 초청해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회의를 주재한 박형준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그간 고생해온 상인연합회장님과 각 전통시장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상인연합회는 전통시장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중심 주체이자 시책 추진의 동반자인 만큼 이 자리가 전통시장의 활력 재생을 위한 해법을 찾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전통시장 분야 시정 현안으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전통시장 배송 서비스 지원 사업 ▲전통시장 특성별 맞춤형 지원 TF팀 운영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지역 전통시장 대표들의 건의 사항 등을 주고받는 시간도 마련해 그 가운데 김대묵 부산전자종합시장상인회장은 ‘부산형 시장 정비사업 기본계획’을 조속히 수립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박이현 부평깡통시장상인회장은 시장 내 공영주차장 운영을 상인회에서 맡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

이에 박 시장은 “건의해주신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이 지치셨을 것으로 짐작이 된다. 그러나 우리 시에서도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만큼 앞으로도 시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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