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결산 상장법인 총 2443개사 가운데 네이버를 비롯한 101개의 상장사가 이달 셋째 주에 정기주총을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1일 ‘2022년도 3월 셋째 주 상장법인 정기주주총회(정기주총) 개최 현황’ 자료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그 주 정기주총을 여는 상장사들의 시장별 분류는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 등 62개사가 정기주총을 앞두고 있다.
또 코스닥시장에서는 신라섬유 등 38개사가, 코넥스시장은 예스피치 1곳이 정기주총을 열 예정이다.
특히 오는 18일에 유한양행을 비롯한 67개사의 정기주총이 집중적으로 개최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된다.
한편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법인 가운데 지난 1월부터 오늘(11일)까지 정기주총을 개최했거나 열 예정인 상장사는 총 13개사로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