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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장안·정관읍에 ‘미세먼지 차단 숲’ 도입

오규석 기장군수, ‘정관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사업’ 현장 방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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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2.03.11 09:30:39

오규석 기장군수(왼쪽)가 지난 10일 오후 ‘정관읍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부산 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은 지난 10일 오후 오규석 기장군수가 ‘정관읍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기장군은 지난해 산림청의 ‘미세먼지 차단 숲’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까지 2년간 50억원을 받아 기장읍 오시리아, 정관읍, 장안읍 일대에 대규모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하고 있다.

이 일대에 미세먼지 차단 숲이 조성되면 미세먼지가 도심 주거지로 유입하는 것을 차단하며 깨끗한 공기를 공급해 도심 대기질을 개선할 수 있다. 나아가 시각적으로 상쾌한 경관 조성이 가능해 주민 힐링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장군은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은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정관읍과 장안읍 일대 공원 및 녹지대 3㏊에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는 ‘편백나무’ ‘산수유나무’ ‘녹나무’ 등 20종, 4여만본의 수목을 식재했다.

올해에는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기장읍 내리와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에 미세먼지 차단 및 도심 온도를 낮출 수 있는 2㏊ 규모의 수목을 식재한다는 계획이다.

현장을 찾은 오규석 군수는 “세계적인 기후 위기에 우리 군이 선제적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대규모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미세먼지 차단을 통한 주민 안전과 건강 증진뿐 아니라 ‘숲과 나무가 있는 힐링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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