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향토기업 대선주조가 지난달 28일 기장군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인 성우해피홈에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한 차량 1대를 기증했다고 8일 밝혔다.
대선주조에 따르면 이번 차량 기증은 대선주조가 ‘부산 중증장애인 합동결혼식’의 8년 연속 후원 및 ‘장애 인식 개선 챌린지’ 동참 등 장애인 복지 증진 활동의 연장선으로 추진한 것이다.
성우해피홈은 기장지역 장애인, 아동, 노인복지의 통합 서비스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복지시설이다. 시설 주요 사업은 ▲중증장애인 교육 ▲의료 지원 ▲사회 지원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 등이 있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이번 차량 기증으로 성우해피홈에서 지내는 분들이 이동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 됐으면 한다”며 “대선주조는 언제나 우리 주변 이웃들에 나눔과 사랑을 전달하는 향토기업이 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