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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가축전염병 차단에 혼신

소 브루셀라 일제채혈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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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규만기자 |  2022.03.08 16:50:06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소 브루셀라병 근절과 감염된 소 조기색출 및 전파방지 등 가축전염병 차단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8일 영암군은 ‘소 브루셀라병 일제 검진’을 공수의사의 협조로 관내 6개월령 이상 한.육우(암소) 3만3000두를 대상으로 5월 30일까지 일제 검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소 브루셀라병 검진’을 하기 위해 공수의사가 채혈을 하고 있다.(사진=영암군)

 

소 브루셀라병은 브루셀라균에 의한 소, 돼지, 산양, 면양, 개 등 가축에서 발생하는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주로 유산, 불임증세를 나타내는 인수 공통전염병으로 전염경로는 브루셀라균에 오염된 사료나 물, 태반, 우유, 쥐 등에 의해 경구감염 및 피부로 감염되거나 인공수정과 교미에 의한 생식기 감염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서 전파된다.

군 관계자는 “소 브루셀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독 및 예찰 등 방역 활동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외부에서 소 구매 시 브루셀라병 검사증명서 또는 쇠고기 이력 시스템에서 검사 결과를 반드시 확인한 후 거래해야 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어 “대상 농가가 채혈을 기피하는 등 검사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는 과태료 처분과 살처분 보상금 차등 지급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검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과 유·사산 등 의심축이 발생하면 반드시 행정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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