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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울진-삼척 산불에 ‘비상대책반’ 가동… 피해 중소기업 등 지원

소재지 중소기업 피해 현황 파악과 복구 지원 및 신속한 자금 지원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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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2.03.08 15:03:42

기술보증기금 부산 본사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최근 발생한 울진~삼척지역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중소기업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비상대책반’을 설치, 운영에 돌입한다고 8일 발표했다.

기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특별재난지역 지원 계획에 따라 보증담당 임원을 대책반장으로 한 비상대책반을 꾸리고 산불 피해기업에 대한 지원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울진과 삼척 인근에 있는 포항지점과 강릉지점에서는 ‘산불피해 신고 접수센터’를 운영하며 지역본부장을 중심으로 현장 대응반을 가동해 산불 피해기업에 신속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기보 산불피해 신고 접수센터에 접수된 피해 중소기업에 대해선 ‘재해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지원해 피해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해당 보증은 지난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진, 삼척지역의 산불 피해 중소기업으로 확인된 기업에 ▲운전자금 5억원 ▲시설·소요자금 범위 내 지원 ▲0.1% 고정 보증료율 적용 ▲보증비율 90% 우대 ▲연체, 체납 등 심사 기준 완화 등으로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울진~삼척지역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보며 경영상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경영 정상화를 위해 현장 중심으로 대책반을 운영하고 특례보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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