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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학교 근무 미화원 ‘휴게 공간 개선’ 추진

총 100개교에 1개교당 500만원씩 개선비용 지원… 냉난방기 및 인테리어 공사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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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2.03.08 11:16:19

부산시교육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학교 근무 환경미화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휴게 공간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발표했다.

학교 미화원은 부산시교육청의 용역근무자에서 지난 2018년 시교육청 소속 직고용으로 전환된 직종으로 학교 공용구역의 청소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 시교육청은 총예산 5억원을 들여 희망 학교 100개교를 선정해 1개교당 500만원씩 개선비용을 지원한다.

사업은 내달 중 참여 희망학교를 조사한 뒤 다음 달인 5월 중 학교 자체 개선사업을 시작해 오는 7월까지 휴게 공간을 개선 완료한다는 일정이다.

이를 통해 각 학교는 미화원 휴게 공간에 냉난방기, 의자, 캐비닛 등 비품을 비치하고 인테리어 공사도 시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석준 시교육감은 “학교 청소업무 노동자의 열악한 휴게 공간을 개선하며 소속 근무자의 산업 재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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