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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쟁 겪는 우크라이나에 구호금 10만불 지원

러시아의 무력 침공으로 민간인 사상자 속출 등 피해 본 우크라이나에 인도적 차원 구호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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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2.03.07 15:25:52

지난 2~3일 부산 해운대구 소재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된 ‘평화의 빛’ 캠페인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러시아의 무력 침공으로 민간인 사상자가 속출하는 등 피해가 날로 커지는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구호금 10만불(원화 1억 2000여만원)을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전달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구호금 지원은 계속된 무력 침공 사태로 인해 피난민 구호물품 지원 등이 절실한 상황이 닥쳤다 판단해 결정한 것이다.

이와 함께 박형준 부산시장도 우크라이나가 조속히 평화를 되찾고 안정되길 바라는 개인적인 마음을 담아 금일봉을 기부한다고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우크라이나 국민에 공감해 연대의 뜻을 밝히는 바”라며 “이번 지원이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부산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시는 지난 1~3일 사흘간 부산 대표 명소인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영화의전당 등에서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평화의 빛’ 캠페인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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