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은 산하 기장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최근 정관 LH 5단지 아파트와 ‘입주민 정신건강 증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장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해당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정신건강 전수 조사를 추진해 비대면을 통한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기장군보건소는 지난 2018년부터 해운대백병원과 함께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 센터는 정신질환자 복지를 위한 중증관리 사업과 상담 캠페인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장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관계기관 등과 적극 협력해 여러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