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가 부산 기장군 소재 프론티어식품㈜과 협업해 만든 ‘돼지국밥 밀키트’ 콜라보 제품 4여만개가 판매 2주일 만에 완판됐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양 기업은 지난달 16일부터 대선 소주 시그니처 디자인을 입힌 돼지국밥 밀키트 ‘엄마가 보낸 국밥’ 파우치 4만개를 네이버 쇼핑을 통해 판매했다. 이후 지난달 28일을 끝으로 준비한 물량이 모두 나가 현재 배송까지 모두 마친 상태라고 대선주조는 설명했다.
특히 이번 콜라보 제품은 양 회사의 생산 기반이 있는 부산(4.1%), 울산(1.3%), 경남(4.8%) 지역보다 서울(33.9%), 인천(4.1%), 경기도(29.8%) 지역에서 더 많이 팔렸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이번 성공을 바탕으로 부산 대표 브랜드들과 협업 과제를 더 발굴해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