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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부산 집무실서 ‘동북아 스마트 물류 플랫폼’ 계획 논의

4일 오전 서부산 집무실서 ‘동북아 스마트 물류 플랫폼 기본구상 용역’ 보고 진행… 보완사항 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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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2.03.04 17:38:06

4일 오전 서부산 집무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열린 ‘8차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4일 오전 박형준 시장 주재로 서부산 제2 집무실에서 ‘8차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를 열고 ‘동북아 스마트 물류 플랫폼’의 기본 구상과 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동북아 스마트 물류 플랫폼’ 기본구상 용역에 대한 보고가 진행돼 지난 1년간 연구 용역 결과에 대해 수행기관의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또 해당 연구과제에 대한 보완사항 등도 점검했다.

앞서 시는 물류 인프라 구축과 공급망 전환을 통해 ‘동남권 경제 성장동력’ 마련과 신항만을 기반으로 공항, 철도를 연결한 신개념 경제성장 모델 구상을 위해 위 플랫폼 구상을 수립했다.

이번 기본구상에서는 동북아 스마트 물류 플랫폼의 개념과 추진 방향을 명확히 정하고 지역에 특화한 여러 비즈니스 모델을 도출했다.

용역으로 도출된 해당 플랫폼 구상 내용은 ▲바닷길과 하늘길 활용한 국경 간 전자상거래 물동량, 부산 신항에 신규 유치 ▲‘유통 물류기업 글로벌 센터’ 유치 ▲마이스 산업에 대한 ‘상시 쇼룸 비즈니스 공간’, ‘국제 전시 공간’ 마련 ▲Tri Port(트라이포트) 연계한 고부가가치 물류산업 육성 ▲‘강서구 특화 제조업’ 기반과 ‘스마트 물류’ 연계 구상안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 박 시장은 “플랫폼 기본 구상안의 조기 실현을 위해 다양한 국가계획 연계와 법,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이에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연구용역’에 이번 구상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가덕신공항, 부산진해 신항, 광역철도망 계획으로 동북아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토대가 마련됨에 따라 글로벌 물류산업도시와 수도권 대응 경제거점이 새롭게 조성될 것이다. 동북아 스마트 물류 플랫폼을 통해 부울경 메가시티가 우리나라의 새로운 국가 균형발전을 만들어나가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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