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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음악창작소 지원 그룹 ‘소음발광’, 대중음악상 2관왕 쾌거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음악창작소 육성사업 참여한 밴드 소음발광, ‘최우수 록 음반’ ‘최우수 록 노래’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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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2.03.03 16:13:39

‘19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2관왕을 차지한 밴드 ‘소음발광’ 프로필 사진 (사진=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산하 부산음악창작소의 음반 제작 지원에 참여한 밴드 소음발광이 19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록 음반’ ‘최우수 록 노래’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번 대중음악상에서 ‘총 4개 부문’에 부산음악창작소 음반 제작 지원을 받은 뮤지션들의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노미네이트 된 4개 부문은 ▲최우수 모던록 음반, 보수동 쿨러 ‘모래’ ▲최우수 모던록 노래, 검은잎들 ‘책이여, 안녕’ ▲최우수 록 음반, 소음발광 ‘기쁨, 꽃’ ▲최우수 록 노래, 소음발광 ‘춤’이다.

그 가운데 2관왕의 영예를 안은 소음발광은 지난 2016년 결성해 줄곧 부산을 거점으로 활동한 포스트 펑크 밴드다. 멤버는 강동수(보컬, 기타), 김기태(기타), 김기영(베이스), 김보경(드럼) 4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소음발광은 부산음악창작소 음반 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해 지난해 10월 정규 2집 ‘기쁨, 꽃’을 발매했다. 이후 다수 매체로부터 “한층 확대된 음악적 스펙트럼이 엿보이는 감탄스러운 작품”이란 호평을 받았다.

소음발광 멤버 강동수는 “부산을 비롯해 로컬 씬은 작지만 반짝이고 있다. 사라졌다고 여겨지는 가치와 낭만이 있다”라며 “공연장으로 많이 찾아와 달라. 이왕이면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람들과 이 낭만과 가치를 나누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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