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경대, ‘7차 환태평양 콜로키움’ 개최

지난 2일 ‘환태평양 도시문화의 재구성’ 주제로 콜로키움 진행

  •  

cnbnews 한예지기자 |  2022.03.03 12:03:14

7차 환태평양 콜로키움 참가자 기념촬영 모습. (사진=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 글로벌지역학연구소는 지난 2일 오후 인문사회·경영관 5층에서 ‘7차 환태평양 콜로키움(Trans-Pacific Dialogue)’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환태평양 도시문화의 재구성’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사용자 도시: 상황주의자 인터내셔널의 도시공간 전유의 실험실’을 주제로 강정석 박사(한양대 사학과) 초청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강정석 박사는 이날 발표에서 “상황주의자 인터내셔널의 문제의식의 출발점은 냉전의 시대 상황 아래 진행되는 아방가르드 예술의 상품화 및 제도화를 비판하기 위해서였다. 상황주의자 인터내셔널의 근본 목표는 상황의 구축-스펙터클의 붕괴-일상생활의 혁명”이라며, “상황주의자 인터내셔널의 도시공간 전유의 실험으로 심리지도와 창조적 지도제작법을 제시하고 있다. 결국 출구 없는 자본주의 속에 자유의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입구를 내는 실험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부경대 글로벌지역학연구소는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2020~2026년)에 선정돼 ‘메가-지역으로서 환태평양 다중문명의 평화적 공진화: 지역의 통합, 국가의 상쟁, 도시의 환대’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