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 부산 본사 전경 (사진=한국선급 제공)

한국선급이 ‘2022년도 신입, 경력직 공개채용(공채)’을 오는 5일부터 진행해 총 21개 분야, 34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2일 공고했다.

올해 한국선급 공채의 분야별 채용 규모는 ▲검사분야 ‘기관 10명’ ‘선체 2명’ ‘화학 1명’ ▲기술분야 ‘선체 2명’ ‘기본기술 1명’ ‘기관 1명’ ‘배관 1명’ ▲연구분야 ‘정보기술 2명’ ‘기관(TCC) 1명’ ‘온실가스 1명’ ‘ICT 1명’ ‘친환경 1명’ ‘구조 1명’ ‘유체 1명’ ‘전기 1명’ ‘위험도 평가 1명’ ▲사무행정 2명 ▲안전관리 1명 ▲건축설비 시설관리 1명 ▲심사 분야 ISO 인증심사 1명 ▲전임 잠수함창정비(기장, 배관) 1명이다.

한국선급에 따르면 이번 공채는 국민권익위의 ‘기타 공직유관단체 실무 가이드라인’을 준용해 연령, 출신학교, 가족사항, 거주지 등 직간접적으로 유추할 인적사항을 기재하지 않도록 했다.

즉 전면 블라인드 채용으로 시행되며 채용 전형은 ‘서류 전형’ ‘필기 전형’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임용된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한국선급 채용 전용 사이트에서 오는 5일부터 20일 오후 11시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는 채용 분야별 중복으로 지원할 수 없으며 분야별로 모집, 고용 형태가 다르다. 분야별 자격요건 등 상세한 사항은 한국선급 홈페이지와 한국선급 채용 전용 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